영원한우주1 디즈니, 에픽게임즈에 15억달러 투자..."게임과 엔터 결합"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에픽게임즈에 15억 달러(약 1.9조 원)를 투자한다고 7일(현지 시각) 밝혔다. 디즈니는 "에픽게임즈와 완전히 새로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디즈니가 이번 투자로 확보할 에픽게임즈 지분율은 알려지지 않는다. 디즈니는 '영원한 우주(persistent universe)'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기존 '메타버스'의 디즈니만의 표현으로 추측된다. 디즈니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단순 협력 외에도 새로운 '영원한 우주'에서 소비자가 픽사, 마블, 스타워즈 콘텐츠 등 디즈니 IP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플레이하고, 보고, 쇼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소개했다. 이어 소비자가 디즈나만의 방식으로 팬덤을 구성할 수 있고, 좋아하는.. 업계 2024.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